아복기포 불찰노기
아주 예전에 어떤 선배가 해준 말인데 전혀 생소한 말임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我腹旣飽 不察奴飢 내 배가 부르면 종놈 굶주림은 살피지 않는다.
나의 친구 C모 양의 소개로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들으러 갔다. 선생님은 생각보다 체구는 크지 않으셨으나 강인한 기(?) 같은 것인 느껴졌다. 눈빛은 청년처럼 맑았고 표정은 부드럽고 인자함이 느껴졌다. ‘외유내강’이 선생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을 가장 적절히 표현하는 말이다. 달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재치 있고 간간히 유머도 섞여 가면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셨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인생 경험 자체가 아주…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원칙에 어긋난 엄격한 법 집행을 하게 되면 경제살리기 측면에서 도움이 안 된다.’ 도대체 이건 말이냐 똥이냐? 며칠 전 어떤 기사에서 장관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적어도 표면적으로 봤을 때, 진보냐 보수냐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고 가치관의 문제다. 그래 좋아. 시장이 제일이고 시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나쁘다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인정해 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http://www.mckinsey.com/insights/leading_in_the_21st_century/change_leader_change_thyself?cid=other-eml-ttn-mip-mck-oth-1406 처세, 자기개발 관련 책에 대해서는 염증을 느끼고 있는 바이나, 맥킨지에서 2분기 제일 평가 좋은 글이라길래 한번 읽어 봤다. 내 안에는 ‘Dreamer’, ‘Thinker’, ‘Lover’, ‘Warrior’ 가 있다고 한다. 내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기 좋은 프레임웤이 그렇다는 것이다. 내 안의 다양한 모습들이 어떤 모습인지 잘 파악하고 어떤 상태인지 잘 파악해야 리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듣고 나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