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춘풍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신영복 선생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고, 춘풍추상이라는 글씨로도 많이 남기신 잠언이다. 원래는 채근담에 있던 말이라고 한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하고 나를 지킬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고 하였다. 남에게 관대하고 스스로에게 엄정한 것이 자기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일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하셨다. 남의 사정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겉만 보고 비난하기 십상이고, 내 잘못은 다…
신영복 선생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고, 춘풍추상이라는 글씨로도 많이 남기신 잠언이다. 원래는 채근담에 있던 말이라고 한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하고 나를 지킬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고 하였다. 남에게 관대하고 스스로에게 엄정한 것이 자기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일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하셨다. 남의 사정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겉만 보고 비난하기 십상이고, 내 잘못은 다…
인생이 야구라면 루킹 삼진만은 당하지 말자.
노회찬 의원이 투신했단다. 충격적이다. 드루킹이란 놈한테 어찌 어찌 걸려서 돈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게 큰 흠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견디기 힘들었나 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강해서 부러져 버린 걸까. 앞서 싸우지는 못하고 뒤에서 구경만 하는 주제에, 더 싸우지 못하고 왜 놓아 버렸냐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부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