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지 못한 원수, 풀지 못한 오해
세상 뜨기 직전에 무엇이 더 아쉬울까? 갚지 못한 원수, 풀지 못한 오해…
세상 뜨기 직전에 무엇이 더 아쉬울까? 갚지 못한 원수, 풀지 못한 오해…
휴가 가기 전에 걱정부터 했다. 이번 휴가가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긴 휴가였다. 그래 봤자 영업일 8일 밖에 되지 않는다. 누가 알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시킨 사람도 없는데 쉬는 일에 겁을 내고는 했다. 막상 내가 없어도 회사는 당연히 잘 돌아간다. 그럼에도 휴가를 내는 것에 겁을 내는 것은, 오히려 내가 없는 회사가 너무 잘 돌아갈까 싶은…
이전: 질풍노도 스페인 여행기 #8 오늘은 달리기를 하지 않았다. 여행 와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달리는 것은 너무 정 없어 보이지 않는가? 정 없어 보일까봐 안 뛴 건 아니다만… 대신 아내님과 아침 식사 조달을 위해 같이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결론은 카르푸에서 판매하는 스페인 대기업의 맛들로 아침을 해결했다. 레티로 공원. 25년 1월 19일 오전. 오늘은 장거리…
이전: 질풍노도 스페인 여행기 #7 마드리드 한 바퀴. 25년 1월 18일 새벽. 짧은 시간이지만 여행 첫 날 뛰어본 도시라 지리가 익숙해진 것 같다. 솔광장을 지나 독립기념광장으로 거쳐 레티로 공원 옆으로 코스를 잡는다. 현지인들은 레티로 공원 안 쪽으로 많이들 뛰는 것 같은데, 너무 어두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시 미술관 많은 거리를 지나 아토차역에서부터 되짚어 올라온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