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까 말까 고민 되면 하지 말라던데… 그러다 보니 말이 너무 없어지네.
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고민 되면 하지 말라던데… 그러다 보니 말이 너무 없어지네.
읽고 쓰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말할까 말까 고민 되면 하지 말라던데… 그러다 보니 말이 너무 없어지네.
제발 누구한테 XX충이란 말 좀 안 썼으면 좋겠다.
생각이 말을 만들지만, 말이 생각을 만들기도 하지 않냐.
XX충이란 말이 유행하는 게 혐오가 만연한 사회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XX충이란 말 때문에 혐오가 강화되는 것 아닌가 싶다.
말 좀 조심하자.
사는 것 자체가 피로할 때가 있다.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허무감에 빠질 때도 있으나,
몇십년만 더 살면 된다는 사실에 안도할 때도 있다.
죄 받을 잡 생각이다.
‘먼 말인지 알지?’라고 물어볼 상황이면 먼 말인지 모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