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중학교 때 이미 배운 진리.
중학교 때 이미 배운 진리.
미국이 이란을 침공한 지 두 달이 지나고 있다. 먼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혹함은 알기 어렵다. 다만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내가 겪게 될 불편함은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 특별히 인성이 어질지 못하여 그런 것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그런 것이다.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은 안 그러셨을 수도 있겠다. 보통 사람이라면 옆 마을 누군가 죽게 생겼어도 내 손톱…
신영복 선생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고, 춘풍추상이라는 글씨로도 많이 남기신 잠언이다. 원래는 채근담에 있던 말이라고 한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하고 나를 지킬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고 하였다. 남에게 관대하고 스스로에게 엄정한 것이 자기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일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하셨다. 남의 사정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겉만 보고 비난하기 십상이고, 내 잘못은 다…
노회찬 의원이 투신했단다. 충격적이다. 드루킹이란 놈한테 어찌 어찌 걸려서 돈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게 큰 흠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견디기 힘들었나 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강해서 부러져 버린 걸까. 앞서 싸우지는 못하고 뒤에서 구경만 하는 주제에, 더 싸우지 못하고 왜 놓아 버렸냐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부디 명복을 빕니다.
……. 미국의 이란 침공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각지를 공습하였다. 이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다음 날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뿐만 아니라 이란의 핵심 지도부가 제거되었다. 이란은 주변국에 배치된 미군 기지 뿐만 아니라 주요 민간 시설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하였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것으로 보복하고 있다. 미국이 왜 이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