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스
Byarbji
이전: 질풍노도 스페인 여행기 #8 오늘은 달리기를 하지 않았다. 여행 와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달리는 것은 너무 정 없어 보이지 않는가? 정 없어 보일까봐 안 뛴 건 아니다만… 대신 아내님과 아침 식사 조달을 위해 같이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결론은 카르푸에서 판매하는 스페인 대기업의 맛들로 아침을 해결했다. 레티로 공원. 25년 1월 19일 오전. 오늘은 장거리…
동해안 자전거 종주는 최종적으로 3명(나와 내 친구 B군, 그리고 그의 직장 동료 P선생)이 동행하게 되었다. 멤버가 확정된 이후로 이것 저것 미리 준비를 하기는 하였으나, 뭔가 빼놓고 온 것만 같고 괜히 쓸데 없는 짐을 갖고 온 것만도 같았다. (자전거 여행 특성 상 짐은 가능한 줄여야 했다. 부끄럽지만, 새들백에는 담요도 들어 있었다. 고속버스의 과도한 냉방으로 추울까봐 걱정하여…)…
12년이 지나도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했다.
이전: 질풍노도 스페인 여행기 #5 바르셀로나 1일차 조깅. 25년 1월 16일 새벽. 루틴처럼 조깅을 하면서 바르셀로나를 탐색해 보려고 한다. 전일 숙소 관리인(?) 또는 주인(?)이신 산티아고씨에게 구도심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다. 카탈루냐 광장을 거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람블라스 거리를 지나 항구까지 가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다. 돌아오는 길은 내키는 대로 가보고자 했다. 바둑판 도시이기 때문에 방향만 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