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부끄러운 일을 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곤 한다. 불현듯 떠올라 혼자 얼굴 붉히고 마는 일들이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으므로, 아마도 의식적으로 꾹꾹 눌러 놓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뇌 어느 한 부분에 상처를 낸 기억일 것이므로 지워지지 않고 내 뜻과 상관 없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억들이다. 그런 것들 하나씩 적어 보려고 한다. 너 같은 애들을 반달이라고 한다며……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아’. 남 자랑하는 거 하나도 부러워할 것 없다는 매우 간단한 이야기이다. 후렴구는 이렇게 반복이 된다. 부러우니까 자랑을 하고 자랑을 하니까 부러워하고 부러우니까 자랑을 하고 자랑을 하니까 부러워하고 사실 이 간단한 가사는 두 가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첫 번째 메세지는 자명하다. 남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서 배 아픈 것은 한민족을 넘어서 전체…
최대집이라는 사람이 의협 회장에 당선 됐다는 것을 최근에 들었다. (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고 하니 거의 일베 수준의 극우 인사이다. 서북청년단을 계승하는 모 단체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언행이 서청의 그것과 일치하는 듯 하다.(서북청년단 계승) 나로서는 참담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로서 의협 구성원 다수가 일베를 추종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명박 당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