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고민 되면 하지 말라던데… 그러다 보니 말이 너무 없어지네.
말할까 말까 고민 되면 하지 말라던데… 그러다 보니 말이 너무 없어지네.
쓸 데 없고 답 없는 논쟁 중에 ‘김연아랑 사귈래? 아이유랑 사귈래?’, ‘더운 게 나은가? 추운 게 나은가?’ 논쟁이 있다. ‘더울 때 벗을 수 있는 옷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주장과 ‘추운 건 고통이다.’라는 주장들을 하고는 한다. 결론적으로는 개인 취향이다. 그렇지만 나한테 물어보면 ‘여름에는 추운 게 나은 거 같고, 겨울에는 더운 게 나은 거 같다.’라고 말한다. 당장 눈…
나의 친구 C모 양의 소개로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들으러 갔다. 선생님은 생각보다 체구는 크지 않으셨으나 강인한 기(?) 같은 것인 느껴졌다. 눈빛은 청년처럼 맑았고 표정은 부드럽고 인자함이 느껴졌다. ‘외유내강’이 선생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을 가장 적절히 표현하는 말이다. 달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재치 있고 간간히 유머도 섞여 가면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셨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인생 경험 자체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