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여행이라면
인생이 여행이라면 계획이 필요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 때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계획이 필요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 때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이전: 질풍노도 스페인 여행기 #2 그라나다의 아침 역시나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관계로 새벽에 잠을 깼다. 그라나다 시내를 한 바퀴 뛰어 보기로 한다. 조깅을 하면서 가족들과 오늘 둘러볼 곳들의 지리를 미리 익혀 두고자 했다. Reyes Catolicos 거리를 내려가 먹을 거리가 많다는 나바스 거리(Calle Navas)를 둘러 보고 알람브라 입구까지 가 보기로 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결국엔…
‘내 직업은 아가씨가 아닙니다.’ 이게 말이 되냐? 그럼 의사한테 의사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내 직업은 선생님이 아닙니다.’라고 하겠네? 말이 안 되쟎아! 어떤 쓰레기 간만에 적어 두고 싶은 개소리가 있어서 기록해 둔다.평소에도 주변의 성별이 여성인 직원을 지칭할 때 ‘아가씨’라고 함으로써 불쾌하게 만들고는 했던 인격의 발언이다. (다행히도 호칭할 때 아가씨라고 부르는 건 못 봤다. 비겁한 인간이므로 돌아올 반응이 두려웠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