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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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춘풍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신영복 선생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고, 춘풍추상이라는 글씨로도 많이 남기신 잠언이다. 원래는 채근담에 있던 말이라고 한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하고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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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조심하자

제발 누구한테 XX충이란 말 좀 안 썼으면 좋겠다. 생각이 말을 만들지만, 말이 생각을 만들기도 하지 않냐. XX충이란 말이 유행하는 게

단상

노회찬 의원 투신.

노회찬 의원이 투신했단다. 충격적이다. 드루킹이란 놈한테 어찌 어찌 걸려서 돈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게 큰 흠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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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살기

담백하게 살기. 요새 자주 생각하는 바이다. 내가 부족한 것이 있어도 굳이 부끄러워하며 감출 필요는 없다. 조금 잘난 게 있어도 또한

단상

이명박과 최대집

단상, 일기

서울역 계단

오래 전 부끄러운 일을 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곤 한다. 불현듯 떠올라 혼자 얼굴 붉히고 마는 일들이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으므로,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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